← 메커니즘 디자인

연애·권력 → 역학 병합(옛 주소 리다이렉트), 위키(개념)와 에세이 분리: 개념은 날짜 없음·가나다 색인, 콘센트 이론, 제로 트러스트를 개념으로

개념/메커니즘-디자인
2026.10.09 · a9bc95f9 · +3 · −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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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핵심 조건은 하나다 — 거짓말이 손해여야 한다. 각자 제 속(선호, 가치, 정보)을 그대로 말하는 게 최선이면, 설계자는 사람 속을 모르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. 이걸 유인 합치성이라 부른다.
- 설계자가 모르는 것이 출발점이다. 사람 속은 못 본다. 그래서 묻는데, 물으면 거짓말을 한다. 메커니즘은 거짓말할 이유를 없애는 질문지다.
- 가장 깨끗한 예가 두 번째 가격 경매다. 제일 높게 부른 사람이 가져가는데, 내는 돈은 두 번째로 높은 값이다. 그러면 자기가 생각하는 진짜 가치를 그대로 부르는 게 최선이 된다 — 높게 부르면 손해 볼 때만 이기고, 낮게 부르면 이길 걸 놓친다. 내 값이 남의 값을 안 정하니까 숨길 이유가 사라진다.
- 매칭 앱이 같은 원리다. 둘 다 "예"일 때만 공개하면, 좋아하면서 "아니오"를 낼 이유도 안 좋아하면서 "예"를 낼 이유도 없다. 거절 비용을 0으로 만들어 진실 보고를 최선으로 만든 것. [[연애/고백은 왜 늦는가|고백 게임]]의 교착을 푼 게 이 장치다.
- 매칭 앱이 같은 원리다. 둘 다 "예"일 때만 공개하면, 좋아하면서 "아니오"를 낼 이유도 안 좋아하면서 "예"를 낼 이유도 없다. 거절 비용을 0으로 만들어 진실 보고를 최선으로 만든 것. [[역학/고백은 왜 늦는가|고백 게임]]의 교착을 푼 게 이 장치다.
- 설계는 늘 대가를 치른다. 두 번째 가격 경매는 파는 쪽이 첫째 가격만큼 못 받는다. 매칭 앱은 "예"가 공짜가 돼서 신호의 값이 죽는다. 거짓말을 없애는 값은 어딘가에서 나간다. 공짜 메커니즘은 없다.
 
## 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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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 [[개념/선택지|선택지]] — 메커니즘은 선택지의 모양을 바꿔서 답을 바꾼다
→ [[개념/구조가 선택을 강제|구조가 선택을 강제]] — 규칙이 행동을 낳는다는 같은 생각의 설계 쪽
→ [[연애/고백은 왜 늦는가|고백은 왜 늦는가]] — 이 개념이 실제로 돌아가는 자리
→ [[역학/고백은 왜 늦는가|고백은 왜 늦는가]] — 이 개념이 실제로 돌아가는 자리
→ [[사업/목줄 없는 사업|목줄 없는 사업]] — 플랫폼 수수료도 설계된 규칙이다
→ [[컴퓨터/제로 트러스트|제로 트러스트]] — 속이는 걸 손해로 만드는 쪽과 속이는 걸 막는 쪽
→ [[개념/제로 트러스트|제로 트러스트]] — 속이는 걸 손해로 만드는 쪽과 속이는 걸 막는 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