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저장소의 글을 영상으로 옮긴다. 글이 먼저고 영상은 그 뒤다.
한 편은 글 한 편과 짝이다. 영상에서 쓴 식·표·도식은 전부 여기 글에 있고, 영상은 그걸 읽어주는 쪽이다. 영상을 보고 들어온 사람이 글에서 식을 다시 보고, 글에서 이어진 개념으로 넘어가는 게 의도다. 반대 방향은 없다 — 영상에만 있는 내용은 없다.
다루는 순서는 여기 글이 쌓이는 순서와 같다. 캐릭터 분석에서 시작해서, 그 분석이 기대는 개념(구조가 선택을 강제, 밖을 본다)으로 가고, 그 개념이 다시 사업·연애·몸으로 가는 길.
영상에 사진을 쓰지 않는다. 흰 바탕에 글자와 도식. 저작권 때문이기도 하고, 그림이 없어야 식이 보여서이기도 하다.